처음 쉬즈홈에서 아기 낮잠이불세트를 구매했는데요~~~
아기가 눕혀놨더니 너무 좋은지 일어나지를 않고 웃으면서
계속 누워있더라고요~! 저도 누워보니 왜 가만히 있는지를
알수있을 정도로 좋은 폭닥거리는 포근함에 반하게 됐어요
그래서 부부 침구류와 아이들 침구를 구매하면서 바나나필로우에 등쿠션까지 일괄구매를 하게됐는데요!!!
도착하자마자 광분~상태로 비닐뜯고 바로 세탁하고
말리고 세탁하고 말리고 두세트다보니 꽤 많았지만 이틀에
걸쳐 세팅에 들어갔습니다ㅎㅎ 간만에 안방분위기도 바뀌고
둘째는 등쿠션세팅 하자마자 기대어 보네요ㅋㅋ
가르쳐주지 않아도 등을 기대는건 본능적으로 아나봅니다
편한지 계속 기댄채로 또 가만히있네요...
편안함을 계속 느끼고 싶은거겠죠?
너무 편한 각도에 빵빵 튼실한 두께감!
헤드가 없어 벽에서 느껴지는 찬공기 막아줄 용도로도 필요했었는데 두께가 어마어마하다보니 포근따숩은 잠자리가
완성되었어요~~~~~~꺅♡ 등쿠션이 주는 감동실화
최고입니다 진작 쉬즈홈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?
거실도 놓고싶고 방마다 두고싶고 주변에 막 알리고싶다가
나만 알고 나만 쓰고싶은 욕심이 생기는 최애가 되버렸어요
그정도로 굿입니다 침구부터 등쿠션까지 어느것하나
빼놓을수 없네요^^ 얼른 여름 침구도 세팅하고 싶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