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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각쿠션 좋다고 말만 들었다가 처음 구매해봤는데 등에 닿자마자 아- 바로 이것이다- 하는 편안함이 느껴짐. 가격이 저렴해서 과연 쓸만할까, 처음 솜과 커버를 보고 너무 푹신하지 않나 고민했던 것이 무색하게 굉장히 맘에 듭니다. 정말 바로 이것- 이라는 등의 감사함의 느껴지고 각도도 딱좋아요. 제가 요즘 속이 안좋아서 앞으로 숙이거나 누워도 속이 더부룩해서 침대에 앉고 싶었는데 불편했거든요. 이게 정말 딱-! 내 몸에 딱-!(질풍기획 광고생각나네) 오랜만에 맘에 드는 굿 소비였습니다. 아, 그리고 기본적으로 너무 크지 않나, 75센치는 어마무시하게 크겠지 하고 기본 50센치? 그걸로 샀는데 이것도 무지 클줄 알았는데 커버 씨우고 보니까 생각만큼 크지 않아요. 그냥...호텔 침대에 있는 도톰하고 좀 큰 쿠션 정도? 75센티 정도는 되야 좀 크구나 할거같아요. 50센티는 더도 덜도없이 딱 1인용 사이즈인듯.
(2020-09-19 16:41:3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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